[TV:스코어] '믹스나인' 시청률 1%대 수렁에 빠졌다…'굴욕'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JTBC '믹스나인'이 시청률 1%대 수렁에 빠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 시청률은 유료방송가구시청률 기준 1.3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 시청률 1.706%에 비해 0.4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10월29일 1.919%의 시청률로 시작을 알린 '믹스나인'은 4회에 걸친 방송 내내 1%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현석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연습생들의 활약으로 이슈를 모으긴 했지만, 시청률 상승으로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경쟁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역시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믹스나인' 역시 대중적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101' 종영 후 워너원이 정식 데뷔하면서 오디션 및 서바이벌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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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