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브래드 피트·엘라 퍼넬 양측, 열애설 부인 "조작된 것"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이를 부인했다.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영국 배우 엘라 퍼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엘라 퍼넬 측은 "완전히 지어낸 얘기다. 그들은 데이트하지 않았다"라고 밝혔고, 브래드 피트 측은 안젤리나 졸리와 지난해 이혼한 후 누구와도 깊은 관계를 맺지 않았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이 불거진 엘라 퍼넬은 96년생으로, 2010년 SF영화 '네버 렛 미 고'로 데뷔했다. 이후 '킥 애스2'(2013),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2016), '처칠'(2017) 등에서 활약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실사 애니메이션 '말레피센트'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아역을 맡았다는 사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의 교제로 인해 안젤리나 졸리가 매우 좌절했다고 보도했으나, 할리우드 가십 검증 매체 가십캅에 따르면 이 역시 거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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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