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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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생민·이재진 등 '전지적 참견 시점', 파업으로 편성 미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9.20 16:3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영자, 홍진경, 김생민, 양세형, 전현무가 출연하는 MBC 새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젝스키스 이재진도 합류한 가운데, 파업으로 인해 편성 시기가 불확실하다.

MBC 관계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미 녹화는 마친 상태이지만, 편성은 미정이다"라고 20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전지적 참견시점'의 연출을 맡은 PD가 MBC 총파업에 참가하며 편집 등 후작업이 멈춘 것으로 보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최근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과 같은 이름의 KBS 2TV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1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생민이 MC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젝스키스 이재진 역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한편 MBC는 최근 파업으로 인해 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하고 있다. 방송을 앞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역시 첫 방송일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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