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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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정종철 "어머니 재혼 응원, 최고의 선택"

기사입력 2017.04.30 08:4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사랑꾼 남편에 이어 효자인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옥동자에서 옥주부로 거듭난 개그맨 정종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정(?)집을 찾은 정종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종철의 어머니는 정종철이 소개해준 새로운 남편과 제 2의 삶을 살고 있었다.

정종철은 "엄마가 마흔 넷에 혼자가 되셨다. 얼마나 외로우시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좋은 분을 만났을 때 어머니를 소개해드렸다. 재혼하고 행복하신 모습을 보니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정종철의 엄마도 "주변에서 다들 어떻게 그렇게 효자냐고 그런다. 아들이 있지만 남편과 다른 것 같다. 남편이 있으니 참 든든하다"며 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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