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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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차예련, 제주도 여행 떠났다…"드라마 종영 후 휴식차"

기사입력 2016.10.26 17:32 / 기사수정 2016.10.26 17:43

이아영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주상욱과 차예련이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배우 주상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오전 차예련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 드라마 종영 후 휴식 차원이다"라고 말했다.

주상욱은 지난 여름부터 시작된 JTBC 드라마 '판타스틱' 촬영을 지난주에 마쳤다. 이에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 것으로 보인다.

주상욱과 차예련의 인연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시작됐다. 정략결혼 커플로 나왔지만 드라마 종영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 또한 관계 발전의 매개체가 된 것으로 보인다. 주상욱은 특별히 즐기는 취미생활을 묻자 "골프를 좋아한다. 어색한 사람 네 명이 만나더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일한 활동인 것 같다"고 했고, 차예련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운딩하는 사진을 종종 공개했다.

"애교 많은 순정남"이라고 연애 스타일을 밝힌 주상욱과 도도한 냉미녀처럼 보이지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이를 좋아하는 따뜻한 심성을 보여준 차예련의 '연애 전선 이상 무'에 많은 팬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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