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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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기다린' 김태형 감독 "NC-LG 모두 대비, 21년 통합 우승 도전"

기사입력 2016.10.25 22:39

이종서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한국시리즈에서 NC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NC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플레이오프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치면서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지은 두산 김태형 감독은 NC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확정된 후 "그동안 NC와 LG 모두 한국시리즈 상대로 예상하고 준비했다. 오늘 한국시리즈 진출팀이 NC로 결정됐는데, NC는 투타에서 모두 안정적인 전력을 갖춘 강팀이다. 남은 기간 NC의 정규시즌 자료를 잘 분석해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준비는 모두 마쳤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두산다운 야구를 한국시리즈에서도 펼칠 수 있도록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잘 유지하겠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21년 만의 통합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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