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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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 애칭 정했다 "여보"

기사입력 2016.10.22 17: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태준과 윤보미가 애칭을 정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최태준-윤보미의 첫 등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는 청계산에 오를 때 나뭇잎에 적었던 애칭을 확인하기 위해 소망탑 앞에 섰다.

최태준과 윤보미는 서로가 적은 나뭇잎을 찾아 원하는 애칭이 뭔지 확인해 봤다. 두 사람은 애칭을 보고 쑥스러워했다.

최태준이 먼저 윤보미를 향해 "여보 자기"라고 외쳤다. 이에 윤보미도 "여보"라고 화답했다. 알고 보니 최태준과 윤보미가 원하는 애칭에는 모두 여보가 들어가 있었다.

최태준과 윤보미는 애칭을 여보로 결정했다. 최태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봉이 귀여운 것 같다. 막상 그렇게 불러주니 좋더라. 여봉이라고 불러줘서 너무 귀여웠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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