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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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 경신' 손연재, 소피아 월드컵 개인종합 동메달 획득

기사입력 2016.05.29 01:1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손연재(22,연세대)가 개인 최고 점수를 경신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개인종합 둘째 날에 곤봉에서 18.600점, 리본에서 18.400점을 얻었다.

첫날 후프에서 18.550점, 볼에서 18.650점을 받은 손연재는 4종목 합계 74.200점으로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금메달은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가 총점 75.750점으로 목에 걸었고, 은메달은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74.250점)가 차지했다.

지난 4월 페사로 월드컵에서 총점 73.800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작성한 손연재는 이날 다시 새로운 기록으로 갈이치우면서 다가오는 8월 리우 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 전망을 한껏 밝혔다.

전 종목 결선 진출에 성공한 손연재는 29일 종목별 결선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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