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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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수영반, 히든 스위머 팀 상대로 '4승 달성'

기사입력 2015.09.02 00:34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수영반이 히든 스위머 팀을 상대로 4승을 달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4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수영반은 핀수영 국가대표 선수 장예솔을 통해 킥 강화 훈련을 한 뒤 일곱 번째 경기에 나섰다. 상대는 이이경, 황성웅, 김지운, 김소정, 예인, 김민규 등 연예계의 숨은 수영 능력자들로 구성된 히든 스위머 팀이었다.

우리동네 수영반은 자유형 25m, 자유형 50m에 출전한 강호동, 강민혁, 이재윤이 연패를 기록하면서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다. 배영 50m에서는 유리와 예인이 실격 처리되며 무승부가 됐다.

평영 50m에 나선 은지원이 이이경을 이기면서 연패 행진이 끝났다. 에이스 성훈도 접영 50m에서 같은 선수출신 황성웅을 제치며 팀을 살렸다.

우리동네 수영반은 단체전인 계영 200m에서 마지막 영자 은지원이 특유의 막판 스퍼트로 승리를 확정지으며 대망의 4승을 달성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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