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용건 "하정우 발 290mm…나와 취향 안 맞아"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용건이 하정우의 발 사이즈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터닝포인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현무가 어머니 생신선물을 사기 위해 김용건에게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은 전현무와 선물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큰 애는 구두를 사준다"라며 하정우를 언급했다.
 
이어 김용건은 "발이 크다. 290mm이다. 예전에는 쇼핑을 이태원에서 했다"라며 하정우의 발 사이즈를 공개했고, 전현무는 "그렇게 크냐. 걸리버 아니냐"라며 깜짝 놀랐다.
 
또 김용건은 "(하정우와) 자기가 보는 취향하고 내가 안 맞을 때가 있다. (하정우 선물 중에) 안 쓰는 것도 몇 개 있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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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 혼자 산다' 김용건, 전현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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