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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 1골 1도움' 맨시티, 레알 원정 2-1 격파...8강행 청신호

기사입력 2020.02.27 09:26 / 기사수정 2020.02.27 09:29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맹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맨시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유리한 위치를 점한 맨시티는 내달 18일 레알 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주스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베르나르도 실바, 더 브라위너, 리야드 마레즈가 2선에서 지원했다. 로드리와 일카이 귄도안이 중원을 구성했다. 벤자민 멘디, 에메릭 라포르테, 니콜라스 오타멘디, 카일 워커가 포백을 형성했고,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홈팀 레알 마드리드는 이스코,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공격을 이끌었다.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미드필더로, 다니 카르바할, 라파엘 바란, 세르히오 라모스, 페를랑 멘디가 수비를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투아가 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전반 초반 맨시티를 공략했지만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바란이 높은 위치까지 올라와 슈팅을 때렸지만 크게 빗나갔다. 맨시티는 멘디가 오버래핑으로 전진해 찬스를 만드는듯했으나 마지막 패스가 아쉬웠다.

전반 20분, 제주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쿠르투아가 선방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반격했다. 전반 29분 벤제마가 멘디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마무리했다. 완벽한 골 찬스였지만 에데르송의 슈퍼 세이브가 빛났다. 전반 33분 라포르테가 부상을 호소해 페르난지뉴가 대신 들어갔다. 맨시티는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제주스의 슈팅이 상대 자책골로 이어질뻔했다.


양 팀이 후반 초반 한 차례씩 주고받았다. 맨시티는 실바의 슈팅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의 위협적인 돌파가 나왔다. 후반 11분 마레즈가 후방에서 넘어온 절묘한 패스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쿠르투아를 뚫지 못했다.

후반 15분 레알 마드리드가 이스코의 골로 앞서갔다. 비니시우스가 맨시티 수비를 허문 뒤 노마크 상태였던 이스코에게 연결했고, 골로 이어졌다.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33분 제주스가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높게 떠올라 헤더로 마무리했다. 맨시티가 흐름을 탔다.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더 브라위너가 골키퍼를 완전히 속여 성공시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자멸했다. 바란의 실책으로 제주스에게 찬스를 내줬고, 라모스가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명백한 골 찬스를 반칙으로 끊은 라모스는 결국 퇴장당했다. 맨시티는 수적 우위를 살려 추가골을 노렸으나 경기는 2-1로 종료됐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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