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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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아이유, 방송 출연 없이 1위…마마무·사우스클럽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11.17 16:5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아이유가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1월 셋째주 1위가 공개됐다. 

태연의 '불티', 아이유의 'Love poem', 갓세븐의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이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이날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이날 가장 먼저 컴백의 포문을 연 것은 사우스클럽이었다. 사우스클럽은 '두 번' 무대를 공개했다.

'두 번'은 이별 후 연인과의 좋았던 시간을 그리워하고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으로, 남태현은 서정적인 분위기로 곡의 감성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또한 던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린 'MONEY'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던은 강렬한 레드빛 바지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던에 이어 현아의 화려한 무대도 공개됐다. 현아는 타이틀곡 'Flower Shower'로 귀여움과 섹시함이 절묘하게 조화된 비주얼을 선보였다.

솔로로 거듭난 이진혁은 'I Like That' 무대를 무리 없이 그려냈다. 빅톤 역시 '그리운 밤'으로 가을 남자의 정석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완벽한 칼군무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더 강렬해진 '믿듣맘무'로 돌아온 마마무는 타이틀곡 'HIP'을 통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HIP'은 타인의 시선에 의식하지 않는 삶,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삶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외에도 마마무는 '열 밤'을 통해서도 대체불가 보이스를 다시 한 번 자랑했다.

1위 후보인 갓세븐의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무대도 공개됐다.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갓세븐의 존재 이유가 되어준 팬들의 향한 진심을 당한 노래다. 갓세븐은 섹시함을 자랑하며 능수능란하게 무대를 꾸며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GOT7, 네이처(NATURE), DAWN(던), 루리, 마마무(MAMAMOO), 밴디트(BVNDIT), BDC, 빅톤, 사우스클럽, ARIAZ(아리아즈), 이진혁, 인투잇, 태진아, TOMORROW X TOGETHER, 현아가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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