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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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도, 트리피어도…계속되는 동료들의 '손흥민 칭찬'

기사입력 2019.02.17 10:3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손흥민(27)을 향한 칭찬 세례가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팀 동료들 역시 엄지를 치켜세웠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가 빠진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최근 가장 믿음직한 자원이다. 2018년 월드컵, 아시안게임, 아시안컵까지 큼지막한 대회들을 연이어 소화했지만, 토트넘 복귀 후 4경기 연속 골을 신고하며 물 오른 기량을 뽐냈다. 최근 16경기에서 13골을 넣었고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내기도 했다.

팀 동료 트리피어는 17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보도된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칭찬했다. 그는 "손흥민은 올 시즌 3개의 메이저 토너먼트를 치렀지만 여전히 쌩쌩하다"면서 "그는 돌아와서 골을 신고하며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요리스 역시 데일리 메일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큰 경기에서 큰 임팩트를 남기는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은 지난 몇 시즌간 굉장히 꾸준했고 개인적인 스탯들을 발전시켜왔다"며 "그는 재능이 있고 기술이 많으며 경기를 뛸 때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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