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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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참시' 크러쉬X매니저, 동갑내기 절친 '브로맨스'

기사입력 2018.09.23 00: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크러쉬와 그의 매니저가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크러쉬와 그의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크러쉬의 영상을 공개하기 전 "4년 전에 만나자마자 절친이 됐다는 두 사람이다"라며 소개했다. 이어 크러쉬 매니저가 등장했고, 정상훈과 MC그리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 크러쉬는 작년 공연에서 매니저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크러쉬는 "하나 밖에 없는 매니저 친구가 생일이다. 여러분이 축하해줬으면 좋겠다"라며 관객들에게 부탁했고, 크러쉬 매니저는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크러쉬 매니저는 "너무 가족 같이 지내서 이대로 괜찮을지 모르겠다"라며 제보했고, 크러쉬와 매니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크러쉬는 집에서 메이크업을 받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크러쉬 매니저에게 "내일 뭐하냐"라며 물었다. 크러쉬 매니저는 "부산 간다"라며 고향집에 내려간다고 말했고, 크러쉬는 "나도 가겠다. 추석 때문에 가는 건데 내가 가도 되냐"라며 물었다.

크러쉬 매니저는 "우리 아빠 너 오면 동네방네 소문 다 내고 나 가면 '너 왜 왔노'라고 한다"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크러쉬 매니저가 크러쉬와 함께 고향에 내려간 장면이 포착됐다. 크러쉬는 격한 환영을 받았고, 크러쉬 매니저는 "나를 반겨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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