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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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스타] '대만 국민남친' 류이호, 두 번째 내한으로 '한국♥' 인증

기사입력 2018.08.21 15:4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대만 배우 류이호가 두 번째 내한으로 한국 사랑을 뽐냈다.

지난 20일 류이호는 타이페이 관광 홍보 차 내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지난 5월 '안녕 나의 소녀' 프로모션을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류이호는 당시 친근한 팬서비스와 한국 사랑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고지용의 아들 승재와 연을 맺으며, 다정한 매력도 뽐냈다. 이후 고지용과 승재 부자를 대만으로 초대해 그동안 숙련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류이호는 20일 도착하자마자 첫번째 일정으로 캐스퍼라디오 '옥상달빛의 옥탑라됴' 스케줄을 소화했다. V라이브로 진행되는 라디오였기에, 많은 팬들이 류이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실시간 댓글로 전하며 소통할 수 있었다.

이어 금일(2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18 펀 타이베이, 맛있고 즐거운 타이베이 겨울 여행'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으며, 귀국일인 22일까지 화보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그러 가운데 류이호는 다음 달 서울드라마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다시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아이 러브 코리아"를 외치는 내한 스타와 달리, 한국을 자주 방문하고 또 올 때마다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류이호의 행보에 많은 한국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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