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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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측 "'프듀101' 출연 안한다"…뉴이스트는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7.02.24 17:07 / 기사수정 2017.02.24 17:0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크나큰 측이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YNB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크나큰의 '프로듀스 101' 남자판 출연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출연 계획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크나큰의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설은 지난 해부터 제기됐다. 일부 네티즌들이 출연 희망 신인 아이돌 리스트를 작성해 퍼트렸기 때문. 이 리스트에 크나큰 승준이 포함돼 있었다. 소속사 측은 당시에도 이를 적극 부인한 바 있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떠돌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최근 첫 촬영을 재개한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여러 연습생들과 중고 신인을 섭외한 상태다. 뉴이스트, 헤일로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제작진은 이 외에도 여러 비인기 보이그룹의 출연을 설득했지만 실패했다. 이와 관련, 엠넷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출연진은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로듀스 101' 남자판은 상반기 내 방송될 예정이다. 메인 MC로는 보아가 확정됐으며 SG워너비 이석훈, 가희 등이 멘토로 합류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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