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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마운드 폭격' 넥센 다이너마이트 제대로 터졌다

기사입력 2018.07.11 22:17 / 기사수정 2018.07.12 11:44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뜨겁디 뜨거운 방망이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꺾었다. 팀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다시 쓰는 화력이었다.

넥센은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이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22-8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 1-4 역전패를 당했던 넥센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46승45패를 만들고 2연패를 끊었다. 반면 한화는 2연승이 끊기며 51승37패가 됐다.

이날 선발 최원태는 6이닝 무4사구 8피안타 4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11승을 올렸다. 최원태에 이어 윤영삼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타선에서는 고종욱과 임병욱, 김하성, 박병호, 초이스까지 5명의 6홈런 포함 장단 15안타 12사사구가 나오면서 넥센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사실상 4회에 승부가 갈렸다. 넥센은 4-0으로 앞선 4회에만 무려 9점을 뽑아내고 한화를 두드렸다. 초이스의 2루타와 주효상의 볼넷 후 김혜성 타석에서 1루수 실책이 나오면서 1사 주자 만루, 김규민의 적시타에 주자 두 명이 들어왔다. 그리고 계속된 1·2루 찬스에서 김하성의 스리런이 터지면서 9-0.

이어 샘슨이 내려가고 장민재가 마운드에 올라왔으나 넥센의 화력은 쉽게 진화되지 않았다. 박병호 안타와 고종욱 볼넷 뒤 김민성과 초이스, 임병욱의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넥센이 4점을 더 추가해 13-0으로 점수를 벌렸다.

9회까지 넥센의 득점 행진이 이어졌다. 이미 7회에 19-4로 팀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세운 넥센이었다. 넥센은 지난 2013년 5월 15일 목동에서 19득점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상대도 한화. 넥센은 9회 아예 신기록을 작성했다. 2사 1·2루에서 임병욱이 서균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기면서 3점을 더 추가하고 넥센의 팀 역대 한 경기 최다이자 올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이 작성됐다. 넥센이 한 경기에서 2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날이 최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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