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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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아이돌룸' 이어 '런닝맨'까지...블랙핑크, 활발한 예능 활동 예고

기사입력 2018.06.21 16:44 / 기사수정 2018.06.21 17:2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아이돌룸'에 이어 '런닝맨' 출연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5일 블랙핑크는 첫 미니앨범 'SQUARE UP(스퀘어 업)'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지난 15일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을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는 음악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희망하기도 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앨범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과 관련된 질문에 지수는 "웃겨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tvN '코미디 빅리그' 출연을 희망했고, 로제는 먹는것을 좋아해 먹방 프로그램에, 아기를 좋아하는 제니는 육아 프로그램에, 리사는 춤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이후 블랙핑크는 컴백 후 첫 예능으로 JTBC 예능 '아이돌룸'을 선택해 오는 23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블랙핑크는 '아이돌룸'에 완전체로 출연해 MC 정형돈, 데프콘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그리고 블랙핑크는 SBS 주말 간판 예능 '런닝맨' 출연도 예고했다. 블랙핑크 완전체 출연은 아니지만 일부 멤머가 출연해 활기찬 매력을 제대로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中 QQ뮤직에서 관왕을 차지, 중화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늘(21일) 발표된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유행지수 차트, KPOP 주간 차트, 종합 MV 차트, KPOP MV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중화권 내 블랙핑크의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6시간 만에 1천만뷰, 13시간 만에 2천만뷰, 23시간 만에 3천만뷰, 27시간 만에 4천만뷰, 50시간 만에 5천만뷰에 이어 82시간 만에 6천만뷰, 120시간 만에 7천만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최단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YG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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