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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승' 김재영 "마운드 내려갈 땐 항상 아쉬워"

기사입력 2018.06.14 22:21 / 기사수정 2018.06.15 00:50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재영이 넥센전에서 쾌투하며 시즌 5승을 올렸다. 지난 시즌이자 자신의 통산 한 시즌 최다 승리 타이 기록이다.

한화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과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9-8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김재영은 7회까지 내려가기 전까지 76개의 공으로 4피안타(1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 쾌투를 펼치고 시즌 5승을 올렸다.

이날 김재영이 6⅓이닝 동안 던진 공은 76개에 불과했다. 직구 최고 142km/h 구속을 마크했고, 포크볼에 투심 패스트볼과 커브를 곁들여 넥센을 막았다. 경기 후 김재영은 "오늘 투심과 커브 등 다양하게 던지려고 노력했다. 위기 때에는 제구를 낮게 가져가려고 노력했고, 땅볼 유도를 많이 하면서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마운드에서 6이닝 3실점 이하로 막자고 생각했고, 줄 점수는 주자는 마음으로 편하게 던졌다. 타선에서도 득점 지원과 수비로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개인적인 승수보다는 선수들 모두가 가을야구 진출을 염원하고 있는 만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서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투구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했으나 7회 김민성을 3구삼진 처리한 후 김범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재영은 이에 대해 "투구수가 많든 적든 마운드를 내려갈 땐 항상 아쉽다. 적은 투구수로 이닝을 끌어갈 수 있던 것에 만족한다. 아쉽지만 벤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얘기했다. 9회 한 점차까지 쫓긴 상황에서도 "불펜이 좋아 믿었다"고 덤덤하게 얘기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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