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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6회' 한화 휠러, 넥센전 5⅓이닝 3실점

기사입력 2018.06.13 20:40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제이슨 휠러가 시즌 3승에 실패했다.

휠러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앞선 넥센전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3, 2승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휠러는 이날 5⅓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 92개.

휠러는 1회 이정후 유격수 뜬공, 김규민 3루수 땅볼 뒤 김하성에게 좌전안타를, 박병호를 풀카운트 끝 볼넷으로 내보내며 1·2루에 몰렸으나 김민성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실점 없이 2회를 끝냈다.

2회에는 이택근과 고종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김혜성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 2아웃을 잡았고, 김재현의 유격수 땅볼로 이닝을 매조졌다. 3회는 이정후 2루수 땅볼, 김규민과 김하성 삼진으로 깔끔했다.

4회 역시 박병호 삼진 뒤 김민성과 이택근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가볍게 마무리한 휠러는 5회 선두 고종욱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김혜성의 중견수 뜬공 뒤 고종욱의 도루를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늘렸고, 김재현을 2루수 뜬공으로 5회를 마쳤다.

6회 올라온 휠러는 이정후에게 우전안타, 김규민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다. 김하성의 번트가 뜨면서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았지만, 박병호에게 2루타를 맞고 1-1 동점을 허용했고, 주자 2·3루 상황에서 이태양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이태양이 승계 주자의 득점을 허용하며 휠러의 실점도 불어났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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