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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주루에 공격까지…박해민, 찾기 어려워진 약점

기사입력 2018.06.12 21:58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이 아시안게임 승선 이후에도 공수주에서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삼성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팀간 7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롯데 상대 5연승을 이어가며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KBO와 KBSA는 11일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결정했다. 90년생 군 미필자인 외야수 박해민과 내야수 오지환도 선동열호 승선에 성공했다.

삼성의 주전 중견수인 박해민은 안정적인 수비력이 강점이다. 타구 판단 능력과 빠른 발로 여러차례 호수비를 선보인 바 있다. 수비와 주루에서 돋보여 국제대회에서도 대주자, 대수비로 활용될 수 있다.

그에 반해 공격력에는 물음표가 붙어있었다. 지난해 2할8푼4리의 타율과 7홈런 54타점을 기록했다. 3할에 미치지 못했고, 여타 리그의 외야수와 비교했을 때 분명 아쉬운 타격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올 시즌 박해민은 타격 측면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5월 한 달간 3할3푼의 타율을 기록한데 이어 6월에도 3할을 유지하고 있다. 승선이 결정된 후인 이날 롯데전에서도 박해민의 활약은 이어졌다. 앞선 두 타석에서 침묵했던 박해민은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려냈다. 김상수, 구자욱의 안타가 이어지는 동안 홈을 밟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7회에는 차분히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장기인 도루 역시 성공하며 롯데 배터리를 흔들었다. 9회 역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기록했다. 멀티히트 포함 총 3번의 출루를 만들어냈다. 수비 뿐 아니라 주루, 타격에서 리드오프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해낸 박해민이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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