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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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봉태규♥하시시박 부부→조윤호, 연이은 득녀 소식에 축하물결

기사입력 2018.05.25 17:30 / 기사수정 2018.05.25 16:50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봉태규·하시시박 부부에 이어 개그맨 조윤호의 득녀 소식도 전해지면서 연이은 기분 좋은 소식에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봉태규·하시시박의 둘째 딸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 측에 "지난 21일 하시시박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결혼한 두 사람은 그해 아들 시하 군을 출산했다. 최근까지도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하며 부른 배를 보여줬던 하시시박이 출산을 하면서 두 사람은 1남 1녀를 둔 부부가 됐다.


특히 봉태규는 아내 하시시박의 출산소식이 전해지자, 이제 막 세상에 나온 둘째의 모습과 여동생을 바라보는 시하군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하시시박의 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둘째 딸에게 "지구별에 온 우리 딸 너무 고맙고 축하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가장 고생 많이 한 우리 원지 씨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사실 아내가 임신을 하게 되면 남편은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아내의 심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지만 그건 너무 당연한 행동이라 '무엇을 했다'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봉태규는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아빠가 되었다는 칭찬보다 제 아내가 감내하고 견디어 낸 임신과 출산에 더 많은 축하를 해달라"고 아내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될 자신의 아들 시하에게도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봉태규·하시시박 부부의 득녀 소식에 이어 조윤호의 득녀 소식도 전해졌다.



그의 아내는 25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호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먼저 갑상선암을 극복하고 둘째를 출산한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몸이 안 좋아서 준비하느라 힘들었고, 검사하는 것도 큰 병원으로 다니느라 힘들었다. 고생했는데 잘 낳아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둘째 딸 이름을 아라로 지은 조윤호는 "주위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겠다. 예쁘고 착한 걸 떠나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그는 앞으로 활동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윤호는 "물불 가리지 않고 남들이 주저하는 일까지 다 하려고 한다"고 털어놓으며 웃었다.

하루 사이 연이어 득녀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들 역시 봉태규·하시시박 부부와 조윤호에게 축하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득녀 소식 정말 축하한다"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웠으면 좋겠다" "좋은 소식이 계속 들려서 훈훈하다" 등 응원과 격려가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봉태규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황성운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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