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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세계 최강 중국 격파…8개월 전 굴욕 갚았다

기사입력 2018.05.18 12:09 / 기사수정 2018.05.18 12:10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랭킹 10위)이 세계 최강 중국을 격파했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17일 중국 닝보의 베이룬 스포츠 아트센서에서 2018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차 경기를 치렀다.

15일 개막전에서는 벨기에(공동 13위)를 상대했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0-3(18-25 22-25 21-25)으로 패했다. 16일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는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26-24 25-27 21-25 25-14 15-12)로 승리했다.

상승세를 탄 우리 대표팀은 17일 완벽한 공수조화를 선보이며 세계 1위 중국을 3-0(25-15 25-15 25-13)으로 완파했다. 김연경이 해결사 역할을 했고, 이재영이 뒤를 받쳤다. 당황한 중국은 1세트에 3연속 범실이 나오며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다. 그 결과 모든 세트에서 10점 이상의 차이를 내며 지난해 9월 월드 그랜드 챔피언십에서 중국에게 당한 패배를 갚았다.


2승 1패로 1주차를 마무리한 우리 대표팀은 승점 5점을 기록하게 됐다. 1주차 경기를 마친 한국은 22일부터 24일까지 2주차 경기를 치른다. 22일 오후 6시 독일(13위), 23일 오후 7시 러시아(5위), 24일 오후 7시 이탈리아(7위)와 차례로 맞붙는다.

한편, 그랑프리를 대신해 올해부터 창설한 VNL은 '핵심팀' 12개국과 '도전팀' 4개국까지 16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다. 핵심팀의 일원인 한국은 15개 팀과 1주일에 3경기씩 총 5주 동안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국제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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