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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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지완, 로저스 상대 달아나는 솔로포 '쾅'

기사입력 2018.05.17 19:33 / 기사수정 2018.05.17 19:3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시즌 9호포를 때려냈다.

나지완은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나지완은 넥센 선발 에스밀 로저스의 2구 직구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120m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9호포. 

KIA는 나지완의 홈런에 힘입어 4회 2-0으로 앞서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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