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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욕설로 퇴장 당한 이용규, 엄중 경고 조치"

기사입력 2018.04.16 15:5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BO가 13일 욕설로 퇴장 당한 한화 이용규에게 추가 징계 없이 엄중 경고를 내렸다.

이용규는 지난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경기에서 경기에서 구심의 삼진 판정에 어필하는 과정에서 욕설해 퇴장 당한 바 있다. KBO는 "이용규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3항에 의거해 엄중 경고했다"며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할 경우 리그규정 벌칙내규에 의거해 더욱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이용규는 7회 심판의 볼 판정에 항의하다 곧바로 퇴장을 당했다. 이용규는 황인태 구심에게 어필을 하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욕설을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심판을 향한 욕설은 아니었다.

한편 지난 3일 볼 판정 항의로 퇴장을 당한 두산 베어스 오재원에 대한 상벌위원회는 열리지 않았고, 10일 '볼 패싱 논란'을 일으킨 양의지에게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벌금 300만원과 유소년봉사 8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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