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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시범경기서 역전 만루홈런…메이저 진입 청신호

기사입력 2018.03.13 09:37 / 기사수정 2018.03.13 09:38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최지만(밀워키 브루어스)이 만루포를 쏘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8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지만은 시범경기 타율을 0.381에서 0.435(23타수 10안타)까지 끌어올리며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최지만은 0-3으로 뒤진 5회초 투수 주니어 게라 타석에서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최지만은 좌완 아담 리베라토어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떄려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후속타 떄 3루까지 진루한 최지만은 상대 투수 실책에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1-3으로 뒤진 6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말콤 컬버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역전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달 26일 애리조나전에서 첫 아치를 그린 이후 두 번째 홈런이다.

최지만은 6-4로 앞선 8회초에 볼넷으로 또 한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밀워키는 최지만의 활약에 힘입어 7-6으로 승리를 거뒀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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