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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MVP상' kt 강백호 "이승엽 선배와 같은 길 걷겠다"

기사입력 2017.12.06 11:58 / 기사수정 2017.12.06 12:04


[엑스포츠뉴스 소공동, 채정연 기자] kt wiz의 신인 강백호(18)가 아마 MVP를 수상했다.

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강백호는 아마 MVP상을 수상했다.

강백호는 서울고 출신으로 지난 2018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로 kt 지명을 받았다. 일찌감치 '탈고교급'이라는 평을 받은 강백호는 올해 타자로 4할2푼2리의 타율, 2홈런, 32타점과 투수로 29⅔이닝 2.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7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최우수선수와 타점상도 차지했다.

강백호는 수상 후 "TV에서 보던 감독님들, 관계자 분들 앞에서 상을 받아 영광이고 기분 좋다"라며 "선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신기하다. 이승엽 선배님이 가장 신기하다. 항상 TV를 틀면 나오시던 레전드 아닌가.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겠냐는 질문에 대해 "(이승엽) 선배님, 앞으로 열심히 해서 선배님과 같은 길을 걷겠습니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소공동,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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