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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바이톤상' LG 박용택 "책임감 느껴...류중일 감독 잘 보필하겠다"

기사입력 2017.12.06 11:58


[엑스포츠뉴스 소공동, 채정연 기자] 올 한 해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한 박용택(38, LG 트윈스)과 박건우(27, 두산 베어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박용택은 조아바이톤상, 박건우는 헤포스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용택은 올 시즌 베테랑으로서 3할4푼4리의 타율과 14홈런 90타점을 기록했고, 박건우는 3할6푼6리의 타율과 20홈런 78타점을 올렸다.

박용택은 "류중일 감독님이 꽃다발을 주셨는데, 내년 시즌 어린 선수들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받겠다"라며 "LG를 응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안다. 책임감이 있다. 올해는 결과를 못 냈지만 내년 시즌 새로운 감독님 잘 보필해서, 양현종과 김기태 감독님이 환호하는 모습처럼 그런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류 감독에게 "아프거나 몸이 안 좋아서 경기에 못 나가는 일 없게 하겠다"라고 전 경기 출장을 약속했다.

박건우는 "팀에서 첫 20-20을 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더 잘해서 좋은 기록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원준과의 이야기 주제를 묻자 "야구 외적인 것, 멘탈적인 부분에서 많이 이야기 나눈다. 내가 멘탈이 약한 것도 있고, 매형(장원준)이 강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소공동,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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