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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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혜리, 연인 류준열 관련 질문에 답변 無

기사입력 2017.11.23 16:07 / 기사수정 2017.11.23 16: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류준열과 열애 중인 걸스데이 혜리가 연인에 대한 질문에 답을 피했다.

혜리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사회부 기자 역을 소화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준비하는지, 또 류준열이 어떤 말을 해줬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류준열과 관련해서는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사회부 기자 역할을 맡은 혜리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사회부 기자를 처음 봤다. 브라운관과 드라마, 영화에서만 접했는데 딱딱하고 지적이고 가까이 하기 어려울 것 같은 편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혜리는 "나는 이와 반대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기자가 캐주얼하고 언니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꾸미고 염색도 하더라. 사회부 기자가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표현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물을 표현하는데 조금 더 쉬워졌다. 직접 리포팅을 배웠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언급했다.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혜리)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다. 조정석, 혜리, 이시언, 이호원, 임세미 등이 출연한다.‘역도요정 김복주’, ‘개과천선’의 오현종 PD와 변상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7일 오후 10시, ‘20세기 소년소녀’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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