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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 23점' 기업은행, 인삼공사 완파하고 1위 도약

기사입력 2017.11.11 17:25 / 기사수정 2017.11.11 17:5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완파하고 1위에 등극했다.

기업은행은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4, 25-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낸 기업은행은 시즌 전적 4승2패로 한국도로공사를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반면 4연승에 실패한 인삼공사는 3승3패 승점 9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이날 기업은행은 메디가 23점, 고예림과 김희진이 각각 14점, 13점을 올리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수지도 8점으로 힘을 보탰다. 인삼공사에서는 알레나가 20점으로 분투했으나 혼자 힘으로 팀의 패배를 막기는 어려웠다.

1세트는 기업은행이 주도권을 진 상황에서 인삼공사가 쫓아가는 양상이었다. 인삼공사는 알레나의 백어택으로 20-21 한 점 차까지 쫓아갔지만, 기업은행은 고예림의 오픈 공격 득점과 김수지의 이동 공격으로 점수를 벌렸다. 그리고 김수지의 속공을 마지막으로 1세트를 잡았다.

2세트는 기업은행의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했다. 특히 13-8에서 기업은행이 메디의 공격 득점과 김수지의 연속 서브 득점으로 점수를 벌렸고, 상대 범실까지 속출하며 18-8, 10점 차를 만들었다. 김희진의 블로킹으로 먼저 20점 고지를 밟은 기업은행은 무난하게 2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 경기 후반까지 시소게임이 계속됐다. 인삼공사는 중반까지 앞서나갔으나 역전을 허용했고, 팽팽하던 균형이 이어졌다. 그리고 18-18 동점에서 기업은행이 메디의 오픈 득점과 상대 범실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메디의 서브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기업은행은 메디와 고예림의 득점을 마지막으로 이날 경기를 끝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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