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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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당잠사' 배수지♥이종석 입맞춤…10.0% 자체최고 경신

기사입력 2017.10.19 06:50 / 기사수정 2017.10.19 06: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8.6%, 10.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8.9%, 9.7%)보다 올랐으며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9.7%보다 0.3%P 높다. 홀로 두 자릿수를 나타내며 수목극 1위를 공고히 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로 1시간 늦은 오후 11시에 방송한 MBC '병원선'은 8.3%, 8.6%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KBS '매드독'은 시청률이 상승해 6.9%로 집계됐다.

이날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정재찬(이종석 분)은 키스하려 남홍주(배수지)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안전벨트가 걸려 더 다가가지 못했고, 정재찬은 말 없이 차에서 내렸다. 남홍주는 정재찬의 얼굴을 잡고 입맞춤을 했고, 정재찬은 얼음이 됐다.

그러던 중 양궁 금메달리스트 유수경(차정원) 선수가 집에서 피를 흘리며 사망한 채 발견됐다. 용의자는 인터넷 설치기사 도학영(백성현). 한우탁(정해인)의 룸메이트였다. 그날 밤 도학영이 한우탁 집으로 찾아왔다. 도학영은 무죄를 주장하며 "이대로 나 살인자 되면 네 비밀 폭로할 거다"라고 압박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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