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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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재기하겠지만"…한서희, 男네티즌이 보낸 메시지 공개 초강수

기사입력 2017.09.26 06:18 / 기사수정 2017.09.26 06:1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소개한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남자 팬들을 디스했다.

한서희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성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자신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서희가 직접 캡쳐한 화면에는 "탑이랑 아무 것도 안했었으면 좋겠다", "누나 너무 예뻐요", "탑은 빅뱅이라는 감투에 다시 재기하겠지만, 서희씨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서 힘들거라 생각해요"등의 글이 담겨 있다. 대부분 한서희의 외모를 극찬하거나 응원하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한서희는 "이게 남자들이 나한테 보낸 메세지의 전부. 너무 평화로운거 아니냐고"라고 털어놨으며, 심지어 한 네티즌이 자신에게 보낸 피자 기프티콘을 다수의 네티즌들에게 풀기도 했다. 여기서 "X랄딸랑"이라는 남성을 비하하는 글까지 덧붙이며 남성들을 비꼬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과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당시 한서희는 탑과 교제중 있었던 일을 털어놓는가 하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치소 수감됐을 당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현재 한서희는 한 소속사에서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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