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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오간도, LG전 5⅔이닝 4실점 교체 '5패 위기'

기사입력 2017.09.17 15:55 / 기사수정 2017.09.17 15:57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알렉시 오간도가 패전 위기에 몰렸다.

오간도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오간도는 5⅔이닝 8피안타(1홈런)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 101개. 이날 유독 여러가지 불운이 겹쳤다.

1회 문선재와 최민창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한 오간도는 박용택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김재율에게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내면서 이닝을 끝냈다. 2회는 양석환 중견수 뜬공, 채은성 2루수 땅볼, 강승호 삼진으로 깔끔했다.

하지만 3회 오간도는 유강남을 2루수 땅볼로 잡은 뒤 오지환을 몸에 맞는 공, 문선재를 볼넷으로 연속해 출루시켰다. 이어 최민창의 내야안타로 1사 주자 만루. 이어 외야로 공을 띄운 박용택의 타구를 좌익수 이성열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오지환이 홈으로 들어오며 1실점했다. 김재율은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4회에는 3점을 더 잃었다. 양석환 좌전안타 후 채은성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상황. 보크 판정으로 양석환의 3루 진루를 허용한 오간도는 강승호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두 점을 더 헌납했다. 이후 유강남에게도 중전안타를 맞은 오간도는 오지환 2루수 땅볼 후 문선재의 안타에 한 점을 더 실점했다. 오간도는 최민창의 땅볼로 간신히 이닝을 끝냈다.

오간도는 5회 박용택을 3루수 땅볼로 잡고 김재율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양석환을 좌익수 뜬공, 채은성을 3루수 땅볼로 잡았다. 6회 오간도는 강승호와 유강남을 각각 삼진, 유격수 땅볼로 잡았으나 오지환에게 우전안타를 맞았고, 문선재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손바닥을 맞았다.

오간도의 투구수가 이미 100개를 넘어간 상황이라 한화 벤치는 오간도를 내리고 이충호를 등판시켰다. 한화 관계자는 오간도에 대해 "큰 부상은 아니다. 아이싱 중"이라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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