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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훔치기' 보스턴, 전자기기 사용 이유로 벌금 부과

기사입력 2017.09.16 10:21 / 기사수정 2017.09.16 10:57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전자기기를 사용해 상대 팀의 사인을 훔쳐 벌금 징계를 받았다.

롭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16일(한국시간) "보스턴이 상대 포수 사인을 훔쳤고, 그 과정에서 규정(전자기기 사용)을 위반한 사실이 밝혀져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MLB 사무국은 보스턴이 낸 벌금을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상대 포수의 사인을 훔치는 행위를 제재할 규정은 없지만, 전자기기를 사용한 점은 징계의 범위다. 보스턴의 '사인 훔치기' 의혹을 제기했던 뉴욕 양키스는 미약한 처벌 수위에 불만을 표출했으나,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전자기기 사용이 일시적이었다며 벌금 부과에 그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보스턴이 '양키스 역시 YES 네트워크 영상을 통해 사인을 훔쳤다'고 제보한데 대해 MLB 사무국은 증거가 없다고 밝혔으나, 사인 훔치기와 무관하게 양키스가 불펜 전화를 사용할 때 규정을 어긴 바 있다며 벌금을 부과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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