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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5득점' 두산, 삼성 제압하고 4연패 탈출

기사입력 2017.09.03 17:36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4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전적 71승50패3무를 만들었다. 반면 삼성은 전날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75패(47승4무)를 마크하게 됐다.

이날 선발 장원준은 5이닝 6피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12승을 올렸다. 이어 김명신~이현승~김승회~김성배로 이어지는 불펜이 완벽하게 뒷문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에반스가 2안타 3타점, 정진호와 김태환, 민병헌, 오재원이 1타점씩 힘을 보태며 승리를 완성했다.

두산이 먼저 점수를 뽑아냈다. 두산은 1회말 류지혁이 2루타, 박건우가 우전안타로 출루해 1사 1·3루를 만들었고, 김재환의 희생플라이에 류지혁이 홈인하면서 1-0의 리드를 잡았다.

삼성이 3회초 김성훈과 김헌곤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3루 상황 구자욱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자 두산은 3회말 곧바로 다시 한 점을 달아났다. 김재환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에반스의 안타에 진루해 민병헌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점수는 2-1.

아슬아슬한 리드를 쥐고 있던 두산은 6회에만 5점을 몰아내고 크게 달아났다. 박세혁과 오재원의 연속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한 두산은 바뀐 투수 박근홍을 상대로 양의지가 볼넷으로 출루, 박건우가 고의4구로 걸어나가며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그리고 정진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4-1을 만든 뒤 투수가 최충연으로 바뀐 상황에서 터진 에반스의 싹쓸이 적시타로 3점을 더 추가하고 7-1로 점수를 벌렸다.

이후 9회초까지 삼성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점수를 지킨 두산의 연패 탈출로 경기가 종료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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