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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사구' 삼성 우규민, 5이닝 4실점 '10패 위기'

기사입력 2017.09.03 16:48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우규민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

우규민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29일 KIA전에서 4⅓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던 우규민은 이날 5이닝 7피안타 4볼넷 1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 110개. 숱한 위기를 잘 넘긴 우규민이었으나 타선 지원까지 받지 못하며 시즌 10패 위기에 몰렸다.

1회 점수를 내주고 시작했다. 우규민은 최주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류지혁에과 박건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3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김재환의 희생플라이로 류지혁이 홈인하면서 1실점 했다. 이후 오재일은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우규민은 2회에도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점수는 내주지 않고 끝냈다. 에반스 볼넷, 민병헌 중견수 뜬공 후 박세혁 볼넷으로 1사 1·2루. 오재원의 땅볼로 주자를 잡았지만 최주환까지 볼넷을 내보내며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류지혁을 2루수 땅볼로 막으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위기는 계속됐다. 우규민은 3회 박건우 3루수 땅볼 뒤 김재환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고, 오재일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에반스와 민병헌에게 연속 좌전안타를 맞으면서 또 한 점을 헌납했다. 그리고 박세혁에게 다시 볼넷으로 만루, 우규민은 오재원을 삼진으로 잡고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이닝을 매조졌다. 3회까지 투구수만 81개.

4회 올라온 우규민은 선두 최주환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류지혁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 박건우의 땅볼로 주자를 아웃시킨 뒤 정진호를 3루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우규민은 5회 오재일 삼진, 에반스와 민병헌 우익수 뜬공으로 깔끔하게 처리했으나 6회에도 올라와 박세혁과 오재원에게 연속 2루타를 맞으면서 한 점을 더 내줬고, 결국 박근홍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박근홍이 주자의 득점을 허용하며 우규민의 실점도 불어났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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