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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은퇴투어' 두산의 선물, 좌우명 적힌 '이천 달항아리'

기사입력 2017.09.03 13:56 / 기사수정 2017.09.03 14:26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의 마지막 잠실 두산전, 은퇴투어 행사가 열렸다.

삼성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승엽의 은퇴를 기념하는 은퇴 투어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양 팀 선수들의 도열과 이승엽의 선수 시절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시작됐다. 먼저 두산 주장 김재환이 이승엽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이어 니퍼트와 이현승이 두산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이승엽 대형 사진 액자를, 오재원과 유희관이 이승엽 캐리처져 액자를 전했다.

그리고 두산 김태룡 단장이 은퇴 기념 이천 달항아리 도자기를 전달했다. 도자기는 두산의 퓨처스리그 홈구장 베어스파크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도자기에 이승엽의 좌우명인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삽입됐다. 이승엽은 자신의 사인배트를 두산에게 전달하며 화답했다.

이날 이승엽은 자신의 마지막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대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구장이 아닐까. 아마 홈런도 대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쳤을 것이다. 확실하진 않지만 내 기억으로는 아마 잠실 첫 홈런을 OB 박철순 선배를 상대로 쳤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승엽은 데뷔 시즌이던 95년 7월 23일 잠실 OB전에서 6번타자 및 1루수 선발로 출전해 3회 2번째 타석에서 박철순을 상대해 초구를 받아쳐 비거리 110m의 3점 홈런으로 잠실에서의 첫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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