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태양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 발탁, 영광스러워"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태양이 2018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태양은 1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태양 화이트 나잇 라이브'(Taeyang White Night Live)를 진행했다.

이날 태양은 2018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로 발탁된 것에 대해 "1988년생으로서 태어난 해에 일어난 올림픽이라는 대행사를 성장해 홍보대사까지 맡으니 굉장한 영광이다. 부모님께서 좋아하신다"며 "메인 주제곡을 부르게 됐는데, 선수들이 내 노래를 듣고 힘을 내실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태양은 "빅뱅이 되길 너무나도 잘했고,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홍보대사 명함에 대해 "사석에서 명함을 주고 받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뻘쭘했는데, 이제는 명함이 생겨서 교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은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달링'(Darling)을 비롯한 솔로 앨범 '화이트 나잇'을 발표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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