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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 이재영 언급하며 쓴소리 해야했던 이유

기사입력 2017.08.07 14:00 / 기사수정 2017.08.07 15:33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배구선수 김연경(29. 중국 상하이)이 후배 이재영(흥국생명)을 향해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했다.

김연경은 7일 오전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필리핀으로 출국 전 이뤄진 인터뷰에서 이재영을 직접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 여자 배구팀은 이날 오전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필리핀으로 향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팀은 13명으로 조촐하게 꾸려졌다. 

출국 전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실명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후배 이재영에게 공개 저격에 나섰다. 김연경이 후배 이재영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은 이재영의 대표팀 차출 거부때문. 

앞서 김연경은 2008년 오른쪽 무릎 수술로 대표팀 수집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6개월 근신 처분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해 황연주와 정대영 역시 과거 부상으로 차출을 거부했음에도 ‘국내외 대회 1년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김연경, 양효진, 김희진, 박정아 등 국가대표 단골 선수들의 경우 수년째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는 상황.

반면 이재영은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벌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에서도 훈련은 물론 연습경기까지 소화하는 이재영이 차출을 거부하면 당연히 그에 상응하는 징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닌 이유로 차출을 거부한 이재영에게 그에 상응하는 징계 등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김연경 또한 이러한 불합리적인 부분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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