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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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②]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냐"…엑소 리패키지를 향한 기대

기사입력 2017.07.28 15:43 / 기사수정 2017.07.28 15:4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엑소의 기록 경신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다. 바로 리패키지가 남았다.

지난 19일 새 앨범 'THE WAR'를 들고 찾아온 엑소는 이번 활동을 마친 후 리패키지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앞서 엑소는 다양한 통로로 팬들에게 리패키지에 대한 스포일러를 전달한 바 있다.

특히 백현은 '코코밥'을 '전야제'라고 소개하며 리패키지가 본격적인 이번 활동의 시작이라고 예고했다. 또 "콘셉트를 듣고 괜히 SM, SM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기획력에 혀를 내둘렀다"며 하반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는 이번 '더워'를 통해 새롭게 세계관을 정립했다.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엑소가 어떤 세계관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알했다. 멤버들은 여러 컨텐츠에 새 세계관에 대한 힌트를 심어놨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직접 추리해 볼 것을 제안했다.

리패키지에서는 새로운 세계관의 내용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엑소는 지난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세계관에 대해 "지금까지 보였줬던 세계관을 정리, 발전시키고 정립해서 구체화시켰다. 희망적인 메시지들이 많다. 지구에 일어난 나쁜 일들을 우리가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처럼 엑소는 리패키지를 단순한 '재탕'의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활동을 전개시키기 위한 발판으로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엑소의 네번째 밀리언셀러 등극에도 리패키지 앨범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코코밥' 음원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리패키지의 곡들도 이 바통을 이어  받아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엑소는 오는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신곡 ‘코코밥’ 무대를 꾸민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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