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0:59
스포츠

류현진, 후반기 첫 등판…25일 미네소타전 선발 확정

기사입력 2017.07.20 09:03 / 기사수정 2017.07.20 09:03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의 후반기 첫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수의 미국 매체는 "류현진이 25일에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26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당시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4회 안드렐톤 시몬스의 강습 타구에 왼발을 맞은 후유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전반기를 조기 마감했다. 

휴식기를 가진 류현진은 지난 15일 시뮬레이션 투구를 소화해 4이닝 동안 58개의 공을 무리없이 던지면서 몸 상태 점검을 완료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전반기 14경기에 나와 3승6패, 평균자책점 4.21의 성적을 거뒀다. 이중 홈경기에는 7차례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4.17을 올렸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