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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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승' 윤희상 "신경써준 감독·코치님과 동료들 덕분"

기사입력 2017.06.24 20:29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윤희상이 8이닝 1실점 호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전적 39승32패1무를 만들며 3연승을 내달리게 됐다.

지난 17일 삼성전에서 5이닝 10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8실점 쑥쓰러운 승리를 챙겼던 윤희상은 이날 일주일 만의 등판에서 8이닝 무4사구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시즌 6승을 챙겼다.

경기 후 윤희상은 "최근 등판에서 좀 좋지 않았는데 감독님과 코치님, 동료들 모두 나를 도와주기 위해 많이 신경을 써주셨고, 그런 부분들에서 힘을 받아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어 "(이)재원이가 요구하는대로 공을 던지는 것에 집중했다"며 "더그아웃에서 많이 파이팅을 외쳐준 (박)정권이 형, (김)강민이 형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K와이번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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