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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경질', 후임 사령탑으로 허정무 부총재 유력

기사입력 2017.06.15 17:06 / 기사수정 2017.06.15 17:08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이었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년 9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음에 따라 차기 사령탑 후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대한축구협회는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사실상 경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와 함께 이용수 기술위원장도 부진한 성적에 탓에 자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가 대표팀의 새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정해성 대표팀 수석코치, 신태용 전 대표팀 코치, 최용수 전 장수 쑤닝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허정무 부총재가 가장 유력한 1순위 후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허정무 부총재는 이미 두 차례나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최종예선을 4승 4패(승점 16점)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통과시킨 뒤 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현재 대표팀의 정해성 수석코치와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함께 이끌었으며, 설기현 코치와 대표팀의 고참 선수인 기성용, 이청용 등과 호흡을 맞춰 본 경험이 있어 촉박한 일정에 적임자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축구협회는 슈틸리케 후임 결정에 확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결정된 신임 새 사령탑은 남아 있는 이란전(8월 31일)과 우즈베키스탄전(9월5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한국 대표팀을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켜야할 막중한 임무를 안게 된다.

jj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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