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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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PD·작가, 시청자와 막방 단체 관람 '특급 팬서비스'

기사입력 2017.05.24 08:0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맨투맨'이 배우, 작가, 감독이 끝까지 함께하는 모습으로 의리의리 한 마무리를 짓는다.

24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 측은 '맨투맨' 16회 단체 관람과 이에 앞서 진행되는 코멘터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이하 ‘맨탐정’)에 배우 박해진과 더불어 이창민 PD와 김원석 작가, 태인호가 함께 한다고 전했다.

이창민 PD와 김원석 작가는 '맨탐정'의 첫 번째 게스트로도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솔직한 입담을 마음껏 방출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어 이번에도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수미상관' 게스트로서 끝까지 멋진 의리를 보여줄 계획. 세 사람은 제작진과 배우의 사이를 넘어 보다 끈끈한 인연을 드러내 온 터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여기에 박해진과는 드라마를 통해 첫 호흡을 맞췄지만 알고보면 같은 부산 출신 선후배 사이기도 한 태인호 역시 드라마 속 적으로 대면했던 모습과는 다른 살가운 사이임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태인호는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애정을 갖고 임했던 드라마의 끝을 함께하며 ‘맨투맨’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맨투맨' 속 대표 명장면 박해진, 박성웅의 도로 질주신을 더욱 빛나게 했던 OST '신비로운 걸'을 가창한 남성 보컬그룹 브로맨스가 깜짝 게스트로 나와 마지막회를 더욱 풍성하게 지원사격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자정 네이버 V앱 V DRAMA 채널과 박해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맨탐정’에서는 깜짝 퀴즈쇼로 배우, 제작진과 시청자들이 마지막회를 단체 관람 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관람에는 약 1000명의 시청자들이 함께하는 역대급 행사가 될 전망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국내를 넘어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지에서 무서운 상승세로 글로벌한 화제를 이끌고 있다. '맨투맨'은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11회가 방송된다.

lyy@xpotsnews.com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드라마하우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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