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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판' 브리검 "페이스 조절 신경쓰며 던졌다"

기사입력 2017.05.18 22:29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투수 제이크 브리검(29)이 데뷔전을 마쳤다. 팀의 짜릿한 끝내기 승리는 덤이었다.

넥센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전날 4-8로 패하며 4연승에 실패했던 넥센은 이날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이날 첫 선발 등판하며 KBO리그 데뷔전을 가진 새 외국인투수 제이크 브리검은 5이닝 동안 81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4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이 다소 많았지만 위기를 잘 넘기며 무난하게 첫 경기를 끝냈다.

넥센 장정석 감독은 "데뷔전이라 그런지 긴장한 모습이 많았고, 그래서 많은 볼을 유발한 것 같다"며 "전체적으로는 만족할 만한 피칭이었다. 볼의 무빙을 비롯해 마운드의 운영능력 등을 평가했을 때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평했다.

경기 후 브리검은 "일단 즐거웠다. 오랜 만에 던지는 것이라 페이스 조절에 신경을 쓰면서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려고 노력했다. 투심이 땅볼 유도도 되면서 특히 좋았다"며 "제구가 안된 모습은 많이 아쉽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구종을 결정구로 던지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좋은 타자들이 굉장히 많았다. 좋은 승부를 위해서는 내 공을 자신있게 던질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앞으로도 팀 승리를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넥센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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