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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OK저축은행 드라이스 "팀이 나를 통해 반전 기회 잡길"(일문일답)

기사입력 2017.05.15 20:42


[엑스포츠뉴스 인천, 채정연 기자] 남자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OK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은 브람 반 덴 드라이스가 지명 소감을 전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5일 인천 중구의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1번째 순번을 받은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전체 1순위로 브람 반 덴 드라이스를 지명했다. 벨기에 출신인 드라이스는 프랑스, 터키, 폴란드 리그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2013년 프랑스리그 최고 득점자로 선정됐으며, 그해 유럽리그 우승컵과 더불어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다음은 드라이스와의 일문일답.

▲1순위 지명 소감은?
-정말 행복하고 특별한 순간이었다. 1순위로 뽑힌 순간부터 OK저축은행 선수라 생각했다. 팀이 더 높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V리그는 일정이 많고 외국인 선수의 점유율도 높은데.
-예전부터 준비해 온 대로 준비하겠다. 한국 리그와 비교할 정도는 아니나 전 팀에서도 공격 위주로 담당했다.

▲V리그에 대해 들은 바 있나.
-바로티, 파다르와 구면이다. 선수단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나 경기장 분위기가 좋다고 말해줬다.

▲체력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
-많은 팬들이 체력 때문에 기복이 있을 것으로 얘기했다. 한국의 분위기에 우선 익숙해지고, 시즌 도중에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한다면 어려움 없으리라 본다.

▲김세진 감독에 대한 인상은 어땠나.
-개인적으로 이야기할 기회는 아직 없었으나, 간담회 때 차분한 감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시몬이 뛰었던 때의 영상을 보았는데 젊은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긍정적으로 봤다.

▲트라이아웃이 처음일텐데 어떤 경험이었나.
-세계에서 트라이아웃을 하는 곳이 한국 뿐이라고 알고 있다. 프로페셔널하다고 봤다. 라이트 공격수인데 리시브를 시켜서 약간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으나 나쁘지 않았다.

▲지난해 OK저축은행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각오를 전하자면
-이번 시즌 나를 통해 팀이 반전의 기회를 얻었으면 한다. 외국인 선수들로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안다. 팀이 반전해서 다시 상위로 올라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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