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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선택 받은 반데로 "지명 순간,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일문일답)

기사입력 2017.05.15 20:28 / 기사수정 2017.05.15 20:30


[엑스포츠뉴스 인천, 채정연 기자] 한국전력 빅스톰의 지명을 받은 펠리페 알톤 반데로가 예상치 못했던 지명 순간을 '감동'이라고 표현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5일 인천 중구의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OK저축은행이 전체 1순위로 드라이스를 지명한 가운데, 한국전력은 반데로를 지명했다. 우선 순위로 이름이 거론됐던 선수가 아니었기에 다소 예상을 벗어난 지명이었다. 반데로는 "지명 순간 이름을 알아듣지 못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다음은 반데로와의 일문일답.

▲지명을 예상했나?
-지명된 순간에는 이름을 듣고도 알아듣지 못했다. 이해했을 때는 형언할 수 없는 큰 감동이었다. 삶에서 최고의 순간이었다. 한국에서 선수들이 받는 훈련의 퀄리티가 어떤지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감동이 컸다.

▲파이팅 넘치는 점, 공격력이 강점으로 꼽혔다. 스스로 어필하고픈 장점이 있다면
-공격적인 선수라는 것, 내 자신이 좋은 에너지를 갖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나는 팀 동료들을 한데 모으려는 습관이 있다. 남미의 에너지가 있다. 이런 긍정적인 힘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뛰게 됐다. 기대되는 부분과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예상 못 했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의 문화가 브라질 문화와 다르기 때문에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명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다른 구단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나.
-우선 나 역시 지명될 것을 예상 못했다. 다만 내가 지명되면 그 팀은 주목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구단에게 하고싶은 말은 어려울 질문이다. (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하자) 그건 너무 상업적인 멘트 같다. 아직 내 컨디션이 60% 정도인데, 내 상태가 100%가 되면 다른 팀들도 다시 볼 것이다. 

▲팬들에게 한 마디.
-한국 팬들이 굉장히 궁금하다.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팬들과 가까워지고 싶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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