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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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허벅지 근육통 진단…당분간 DH 출전

기사입력 2017.04.24 15:5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35)이 허벅지 근육통 진단을 받았다.

김태균은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kt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2루수 쪽 내야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KBO리그 역대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65경기로 늘리는 안타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는 과정에서 김태균이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곧바로 대주자 최진행과 교체됐다.

이튿날인 24일 김태균은 대전에 위치한 세계영상의학과에서 우측 허벅지 햄스트링 근육통 진단을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김태균은 당분간 지명타자로 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25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이 예정되어 있다. 25일 한화 선발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롯데 선발로 송승준이 예고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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