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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호날두 해트트릭' 레알, 뮌헨 꺾고 4강 진출

기사입력 2017.04.19 09:26 / 기사수정 2017.04.19 09:52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레알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뮌헨을 4-2로 제압했다.

레알은 전반전에 유효슈팅 4개를 기록하는 등 뮌헨을 압박했다. 전반 26분 다니엘 카르바할의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고, 28분에는 세르히오 라모스의 오른발 슈팅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다. 이어 36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뮌헨도 강하게 응수했다. 유효슈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전반 9분 아르연 로번의 왼발 슈팅과 13분 아르투로 비달의 오른발 슈팅 등 맹공을 펼치며 레알의 골문을 위협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전, 균형을 깬 건 뮌헨이었다. 로번이 왼쪽 측면을 돌파하다 상대 수비수 카세미루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이어 31분 호날두가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호날두는 오른쪽에서 올라온 카세미루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뮌헨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1분 뒤 레알은 라모스의 자책골로 다시 리드를 뮌헨에 내줬다. 토마스 뮐러가 문전에서 가슴 트래핑으로 흘린 공을 라모스가 건드리면서 자책골로 이어진 것이다.

패배의 위기에 놓인 레알을 살린 건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연장 전반 14분 라모스의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 후 왼발 슈팅으로 연결,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어 연장 후반 4분 카르바할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 골은 호날두의 챔피언스리그 100호골이기도 했다.

이어 레알은 연장 후반 7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앞서 1차전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던 레알은 1, 2차전 합계 2승(6-3)을 거두며 4강행을 확정 지었다. 이에 2010/11시즌 이래로 7시즌 연속 4강에 진출하게 됐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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