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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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정키 1위, 하이라이트·프리스틴 성공적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17.03.26 13:23 / 기사수정 2017.03.26 13: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정키가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하이라이트, 씨엔블루, 비투비, 갓세븐, 여자친구, 프리스틴 등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태연의 'Fine(파인)', 정키의 '부담이 돼(Feat.휘인 of 마마무)', 갓세븐의 'Never Ever(네버 에버)'가 3월 마지막주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랐다. 그 결과 정키의 '부담이 돼'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핫한 컴백 무대들이 꾸며졌다. 비스트가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로 그룹명을 바꾸고 재데뷔했다. 하이라이트는 'Can You Feel It',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9년차 신인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새로운 출발점에 선 다섯 멤버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데뷔 7주년을 맞은 씨엔블루는 'When I Was Young'과 타이틀곡 '헷갈리게'로 컴백했다. 씨엔블루는 경쾌하면서 강렬한 록사운드로 귀를 사로잡았다. '헷갈리게'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독특한 전개가 인상적인 팝록이다.

갓세븐은 'Q'와 타이틀곡 'Never Ever(네버 에버)'로 컴백했다.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한 갓세븐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몬스타엑스는 'Ready or Not'과 '아름다워'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한 주결경, 임나영이 속한 프리스틴이 화려하게 데뷔했다. 프리스틴은 'Black Widow'와 타이틀곡 'WEE WOO'로 파워&프리티한 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연습량이 느껴지는 군무와 넘치는 끼가 인상적이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엔블루, 하이라이트, B.A.P, 비투비, 갓세븐,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멜로디데이, 구구단, VICTON, 로미오, 제이민, 프리스틴, 이달의 소녀 1/3, MVP 등이 출연했다. 또한 다음주 걸스데이의 컴백이 예고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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